김대성 (Person_related) ( 1 )

Description

모량리(牟梁里)의 가난한 여인 경조(慶祖)가 아들을 낳았는데, 아이가 이름이 대성(大城)으로 지어졌습니다. 어머니는 품팔이를 하면서 생활을 꾸렸고, 대성이 어느 날 점개(漸開)라는 중이가 베푼 육륜회(六輪會)에 밭 몇 마리를 시주하였습니다. 점개가 축원을 하자 대성은 밭을 법회에 시주하게 되었습니다.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대성은 죽었고, 하늘에서 부르짖음이 있어 대성이 김문량(金文亮)의 집에서 환생할 것이라고 전해졌습니다. 그 후 김문량의 부인이 임신해 아들을 낳았는데, 아이가 왼손에 대성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금간자(金簡子)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. 이후 대성은 장성하여 사냥을 좋아했는데, 꿈에서 곰 귀신을 만나게 되어 서로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.

시소러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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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os:altLabel : 金大城

연계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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