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르만족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근접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북유럽의 독특한 민족입니다. 이들은 8-11세기 사이 유럽과 지중해 지역을 중심으로 수많은 해적 공격을 일으키기도 했으나, 이후에는 용병으로서 다양한 국가와 전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. 이 중에서도 비잔틴 제국은 노르만족 용병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였으며, 이들은 다양한 전투 기술과 전략을 비잔틴 제국에 전하게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