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업혁명(Industrial Revolution)은 인류 역사상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생한 큰 변화를 의미합니다. 일반적으로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반에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화로 인해 생산력과 생활 수준이 대폭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이를 수반한 변화들을 의미합니다.

산업혁명은 총 4차례로 구분됩니다.

1차 산업혁명: 기계, 즉 섬유공장, 기계공장 등에서 손으로 수작업하던 것을 대체할 수 있는 기계를 사용하여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혁명입니다.

2차 산업혁명: 제조업의 자동화를 실현하는 혁명입니다. 즉, 조립라인 등의 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생산성이 더욱 증가했습니다.

3차 산업혁명: 디지털 기술이 도입되면서 컴퓨터, 인터넷, 정보통신 기술 등이 발전하는 혁명입니다. 이러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제조업뿐만 아니라 서비스 산업에서도 생산성이 향상되고 일자리가 변화하는 등의 변화가 발생하였습니다.

4차 산업혁명: 인공지능, 빅데이터, 사물인터넷(IoT), 로봇 기술 등이 접목된 디지털 혁명으로, 물리적, 디지털적, 생물학적 세계가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 창출과 혁신이 이루어지는 시대를 의미합니다. 4차 산업혁명은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핵심 기술 혁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